저는 중이염을 심하게 앓던 사람입니다.

심한 중이염을 격어보신 분들이 아니면 이게 정말 생활을 얼마나 불편하게 하는지 모르실겁니다.

이빈인후과 다녀와서 차료후 1주일만 지나면 재발하여 귀에서 진물이 줄줄...
냄새나고 귀가 멍하고 진물이 줄줄흐르고.
그래서 서울대병원에 수술날짜를 예약하고 있던중
우연히 중이염과는 관계없이 아주 좋은 특수홍삼이 있다기에 복용했는데
2주일쯤 지났는데  진물이 안나오는거예요.
처음에는 의식하지 못하다가  문득 이상해서 용진삼을 멈춰봤지요.
근데  얼마가 지나가니까  다시 증세가 나오기에, 용진삼의 효능을 막연히 생각했는데
다시 용진삼을 계속해서 복용하니 진물이 딱 멈춰버린 기가막힌 상황이 벌어져  수술을 취소하고 기다렸는데 
3년이 지난 지금에도 중이염 악증세가 싹 없어졌습니다.
아마도 면역력 증가가 나의 취약부분인 중이염에 작용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남들이 환절기 마다 격는 감기는 거의 없습니다. 감기기운이 있어도 살짝왔다가  가버리더군요.
산삼 사포닌의 면역력 증가 효능인 듯 싶습니다. 저는 용진삼 매니아가 됬어요.
제 주위의 많은 허약한 분들에게 소개하여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들도 각기 나름 약한 부분이 좋아진다는 말씀을 듣고선 좋은 일 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개발이신 정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